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김포도배필름학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공동모금회함께 감정동 소재 기초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포도배필름학원(원장 위태복)은 도배를 배우러오는 학원생들과 소망을 꿈꾸는 행복한 러브하우스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목요일 김포시 감정동에서 노후 주택 가구 도배와 장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김포도배필름 학원생들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90대 노모가 사는 노후 주택이었다. 연세가 많은 수혜대상자는 기초수급자로써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안전을 위한 노후 전기설비 교체, 보일러 수리, 단열, 도배, 장판 교체,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6일 열관리협회 김포지회 임상훈 회장과 회원들은 보일러공사 및 미장 공사를 마친 상태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포도배필름 위태복 원장은 “평일을 활용해 학원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니 협력하여 일하는 과정에서 동료애도 돈독해지고, 도배를 배우는 학원생들에게도 현장학습도 된다는 점에서 맣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