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김포문화재단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심상연 문화예술과장의 설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6개 안건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재산출연, 임원선임, 예산 및 주요사업계획, 각종 규정 심의)에 대하여 심의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장(유영록)은 “오늘은 우리시 문화재단 설립의 첫발을 딛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그동안 문화재단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과 논의가 있었으나, 조례제정을 비롯하여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기까지 원만히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총회를 기반으로 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시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며 총회개최 소감을 밝혔다.
향후 김포문화재단은 경기도의 허가와 설립등기 절차를 완료하고 금년 10월초에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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