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는,지난 7. 18(토) 20:00.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곶파출소 관내에서 외국인 자율방범순찰대와 다문화 치안봉사단 및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 해병전우회 등 지역협력단체들과 합동으로 외국인범죄 우범지역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포지역는 경기도에서 다섯 번째로 체류외국인이 많고 이로 인해 각종 외국인범죄 발생 우려가 있으나 상대적으로 외국인 범죄발생은 적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는 김포경찰서 운영 중인 7개국 32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순찰대(대장 중국, 이원철)와 8개국 2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단(단장, 베트남 원가희)이 경찰 및 지역 협력단체들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순찰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면서 안전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지역 업체들의 안전한 고용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경찰서장은“우리 김포지역은 내·외국인 협력단체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노력하고 있는 덕분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 범죄가 적은 편이다. 앞으로도 협력단체들의 이런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면서 외국인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