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0일 관계부서 팀장과 LH 김포사업단, 한전, 청라에너지,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김포한강신도시 지하매설물 유지관리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지하매설물의 GIS(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구축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구축 및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내 굴착 공사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내 상업, 업무,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 민간 건설공사와 김포도시철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으로 지하매설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재난사고시 긴급 대응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시스템 구축과 유사시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한 원활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86.5%인 1~3단계 구역의 택지조성공사가 완료되고, 약 3만 5천여세대가 입주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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