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문 열린 주차차량 상습절도범 구속, 송치

한적한 야간 블랙박스 없고 시정장치 안된 차량만 노려 절취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6/26 [16:57]

문 열린 주차차량 상습절도범 구속, 송치

한적한 야간 블랙박스 없고 시정장치 안된 차량만 노려 절취
강주완 | 입력 : 2015/06/26 [16:57]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경기 김포 통진, 월곶 일대에서 6개월여간 27회에 걸쳐 시정장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차안에 있는 금품 460여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이00(27세, 남)을 지난 6월23일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가법(절도) 등 전과 4범으로 인적이 드문 한적한 야간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아파트 주차장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블랙박스가 없는 차량을 모두 손잡이를 당겨 문을 열어본 후 시정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차량의 금품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최근 시정장치를 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주차 후 시정장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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