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하는 가운데 여름철 수상(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5년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오는 8월31일까지 추진하면서 물놀이 안전 홍보를 강화한고 밝혔다.
김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캠페인 때에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물놀이 안전수칙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와 별도로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대형 판매시설 및 읍면동에 있는 김포도시공사 전광판, 일산대교 전광판, 김포시 금융기관 ATM 기기 등을 통한 자막 홍보도 실시한다.
물놀이 시설은 청소년 야영수영장, 장릉 야외수영장 2개소이며, 수난사고 위험지역으로는 저수지 7개소, 소하천 1개소, 운하(경인아라뱃길) 1개소 총 7개소이다. 이 지역에 대하여 시설물 점검 및 보강을 통하여 물놀이 사고시 적응 대응할 계획이다.
박승주 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물놀이 인파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김포지역은 지정된 수영장은 2개소이지만 산재해 있는 낚시터 등에서 수난사고 발견시 신속히 119에 신고후 주위에 간이 구조함이 설치된 경우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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