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은 상습침수지역 주변에 모래마대 3,000개를 제작해 배치하는 등 장마철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상철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들은 해마다 모래마대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올해는 마대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했다. 또한 단원들은 “내가 만든 마대가 홍수와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번에 제작된 모래마대는 김포1동 나진교 인근 상가 등 각 읍․면․동 침수피해우려지역에 우선 배치토록 했다.
안전총괄과장(노순호)은“공무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세하게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적극 협조해 주니 재난예방에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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