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 에서는 대곶면 쇄암리 소재 시유지에 수묘장을 운영·관리하고 있어 화제다.
수묘장에는 조경수로 가치가 있는 수목을 배양하고 있으며, 신도시 및 각종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수목 중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이식하여 관리중이다.
수목은 공원, 가로수 및 도시숲 등 식재가 필요한 곳으로 이식해 수목자원을 재활용하고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올 봄 홍단풍 외 2종 500여주의 묘목을 도시녹지관리원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식재하였으며, 매년 수요가 높은 묘목을 연차적으로 식재 관리할 계획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신도시 및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에 발맞춰 녹색복지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하며, 그 첫 단계가 수묘장 운영 일 것이다”며 “수묘장 운영으로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 민선6기 김포시 시책으로 추진중인 ‘공원·녹지의 질적향상’ 및 ‘녹색문화 저변확대’로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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