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면장 박용태)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기 시작했다.

단속반은 대곶면 직원들과 환경반원 3인 1조로 편성되어 있으며 오전 6시 30부터 8시까지, 오후 6시 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율생1리 신성빌라 인근 지역 등에서 행해지는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있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몇몇 부도덕한 인식을 가진 사람들, 또는 정확한 쓰레기 배출방법을 모르는 외국인 등으로 인해 무단 투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 대책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라는 단속반 운영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대곶면은 지난 2014년 8월과 9월에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였으며 무단투기 적발 및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