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다문화 가정의 안전정착을 위한 멘티․멘토 결연식 거행
강주완 | 입력 : 2015/04/24 [12:42]
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은,2015. 4. 23(목)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내국인 봉사단체인 학부모폴리스 단원들과의 1:1 멘티․멘토 결연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를 자청한 김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단원들과 다문화치안봉사단으로 활동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총 16명이 1:1 멘티멘토의 연을 맺고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자녀교육 등 문화차이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가까이서 서로 상의하고 도우면서 안전한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윤승영 서장은 “유학시절 타국에서 가족들이 겪었던 언어와 문화차이 등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앞으로 멘토를 맡으신 학부모폴리스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생활에 서툰 체류외국인들의 멘토가 되어 주어야 할 것이라면서 김포경찰도 계속해서 이들의 안전한 정착과 외국인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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