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은,2015. 4. 20(월)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운전면허 학과시험 수강을 지원,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조기 안정 정착 유도하고자 김포OO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지역은 도내에서 5번째로 체류외국인이 많은 지역이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이 집중된 지역으로 체류외국인 들의 안전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한강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향후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상대로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들의 정착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취업기회 부여 등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윤승영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류외국인 안전정착과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