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장영우)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김포지사의 주수원공인 신곡 양·배수장 점검을 3월 16일부터 필두로 양수장, 배수장 36군데 점검을 추진하고 간·지선은 지사 소유 굴삭기 2대를 활용하여 준설을 시행하고 있고, 소규모 간·지선은 수리시설 관리원들과 3월 30일부터 쓰레기 처리, 준설 작업, 분수문, 방수문 점검을 시작하여 급수 시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포지사에서는 최근 대곶면 거물대리 등 공장 오폐수로 인해 발생한 농수로 유입 등의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는 김포시와 역할분담을 통한 전수조사에 적극협조 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공급하는 농업용수는 방수문을 개방하여 방류하고 오폐수가 유입시에는 신속하게 김포시 환경과와 협력 처리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영우 지사장은 한반도 최초의 쌀 재배지인 김포시가 최근 개발 열풍에 따라, 한강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대규모 사업을 하고 있어, 이로 인해 소규모 공장 난립 등으로 오폐수가 유입되고 있는 도·농복합 도시로 발전하다 보니 농업환경은 더 열악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언제나 농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올해도 질 좋은 김포금쌀의 명성을 위해 풍년농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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