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화재발견, 신속대처로 대형화재 막아개천가 주변 화재발생 발견, 초기진화 및 상황전파로 인근 주차된 차량으로의 진화 막아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에서는,2015. 3. 7. 15:00분경 김포시 걸포동 주변을 순찰하던 중, 개천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사우지구대 소속 구재우 경사와 신성현 경장은 개천가 주변을 순찰 중 풀밭에서 연기가 나고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긴급 상황임을 판단, 소방대원이 올 때까지 비치된 소화기로 도로가에 불길이 주차되어 있는 차량으로의 진화를 막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막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지역은 인적이 드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른 봄철 날씨가 건조해 건초가 많았고, 인근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많아 큰 재산피해로 번질 수 있었으며, 경찰관의 꼼꼼한 순찰과 신속대응으로 초기에 막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의 발생경위에 대하여 조사 중이며, 봄철 건조기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