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5.「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지원을 위하여 수사기능·지역경찰 등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선발하여 피해자보호 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고 피해자를 위한 안정실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보호의 일환으로 집단폭행으로 입원 치료중인 피해자가 치료비가 없어 퇴원을 못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치료비를 지원해 줌과 동시에 방화사건으로 숨진 피해자의 유가족을 찾아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활동을 하는 등 지원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집단폭행으로 입원치료 중 치료비 지원을 받아 퇴원한 김모씨는 “치료비가 없어 퇴원을 못하고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중에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퇴원을 할 수 있었다”며 경찰이 피해자에 대한 정성어린 마음으로 다가와 준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윤승영 서장은 “피해자를 위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외되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성어린 마음으로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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