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도시철도 노선명인 "Gimpo Goldline"이 지난 달 27일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impo Goldline”은 김포의 황금들녘과 서울9호선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노선명으로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상표등록에 따른 “Gimpo Goldline” 사용으로 김포시 이미지 제고 및 김포도시철도 시민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시철도과장은 ‘금번 상표등록 결정과 더불어 역사명, BI 등 도시철도 브랜드를 2015. 12월말에 결정할 계획으로 시민의견 수렴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명 등에 김포시 역사와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김포시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안전과 성능 및 품질 관리에 힘써 공사추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2014.3.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은 14.1%(2월말기준)로 노선연장 23.63km에 23개 작업구간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6월 차량 실물모형(Mock-up) 제작을 완료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차량 내․외부 디자인 등을 확정할 계획이며, 금년말 공정률 43%를 목표로 김포도시철도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