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3월 3일부터 1~4년차 대상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김포, 1~4년차 9,950명 대상5월 14일까지 민방위 기본교육 진행
강주완 | 입력 : 2015/02/27 [12:57]
김포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9,9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야간 및 일요 편의교육을 10회 편성 예정으로, 편의교육을 희망하는 대원은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소양교육, 화생방,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등 실기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참석시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시작 10분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대원이 현재 운영중인 AI 발생관련 방역활동을 비롯해 산불, 풍수해, 대설 등 재난발생 예방 및 수습, 각종 지역 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김포시홈페이지(http://gimpo.go.kr),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비상대비팀(☎ 980-2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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