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포 바로알기 교육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3일 지역 학생들에게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김포 바로알기 책자 ‘김포야 놀자’를 발간하였다.
책자를 제작한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25일 김포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 바로알기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했다.
책자에는 김포의 역사를 비롯해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과 시의회의 역할, 도서관과 청소년시설 소개 등이 담겨있다.
기존의 홍보책자가 성년을 대상으로 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데 반해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이 수록돼 있어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책자는 각 초등학교에 배포돼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바로알기 교육으로 학생들이 김포에 대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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