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시장, 설 명절 상황근무자 격려 및 지역 민심 살펴조류인플루엔자(AI) 점검 및 이동통제소 근무자 격려, 지역민심 살피기도
유영록 김포시장은 설 연휴기간 각 대책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과 이동통제소를 찾아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부서장과 함께 통진읍 옹정리 거점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어 각 이동통제소를 찾아 근무중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그 자리에서 유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여러분이 AI 방역에 적극 나서 시민 및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AI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설치해 민생분야는 물론 AI 차단 방역에 주력했다. 청소, 산불방지, 재난재해, 교통, 보건의료, 가축전염병, 상하수도, 물가대책 총 8개 대책반 421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청소기동반과 읍면동 환경미화원도 동원되어 마을환경 정비는 물론 쓰레기 적체, 소각 등 각종 불법행위를 방지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반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등 21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상․하수도, 안전관리, 재난예방, 교통대책, 산불방지 등에도 주력했다.
특히, 민족이동에 따른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5개 이동통제초소를 상시 가동하고 축산농가담당제와 예찰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이동을 원천 차단했다.
한편, 유 시장은 설 명절 상황근무 점검 및 근무자 격려뿐만 아니라, 연휴 5일간 지역 곳곳을 찾아 민심을 수렴하는 등 분주한 명절을 보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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