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2. 13.(금) 15:40경 지방청 및 게임물등급위원회 직원들과 합동으로 김포시 북변동 소재 사찰로 위장한 불법게임장을 단속, 업주 하OO(26세,남)를 검거하고, 게임기 40대를 압수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포시 북변동에 사찰로 둔갑한 불법 게임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일을 탐문·잠복한 끝에 해당 게임장 운영사실을 확인하고 급습하여 잠겨진 철재 출입문을 개방, 40대 게임기 개변조 사실 확인하여 단속한 것이다.
피의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았으나 개변조한 ‘카시오페아’ 게임기 40여대를 설치, ‘봉황사’ 라는 사찰로 위장하고 게임장 입구에 CCTV 2대를 설치하는 등의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
앞으로 김포경찰서에서는, 향후 단속을 피해 위해 도심 외곽지 공장형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 게임장이 음성적으로 이뤄져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 게임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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