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영선)은 2월 13일(금) AI(조류인풀루엔자) 방역초소를 찾아 위문품(귤,초코파이)을 전달하고 방역초소 근무환경 점검과 근무자를 격려 하였다.
이번 AI는 1월 31일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798-1번지 한우리(주) 양계농장에서 발생하였으며, 이후 발생농장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발생지 일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공무원들이 3교대로 근무를 서고 있다.
김영선 위원장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행정업무와 초소근무를 병행함에 안타까워했으며, 특히 추위와 싸우며 방역초소 근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건강에 유의하라 당부하는 등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루빨리 AI 종식을 기원했다.
아울러 차후 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인한 지방공무원 동원은 자제되어야 하며 국가에서 책임지고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