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즐겁고 안전한 설날명절을 보내기 위한 예방홍보』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북변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에서 재난예방 안전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민속시장내 상인들이 사용하는 전열기구, 전기배선, 가스레인지 등 인화물질에 대한 점검은 물론 가정에서 집을 비우거나 겨울철 추위로 인한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토록 5일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리플릿, 일회용 생활용품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김포시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홍보물과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면서「일상주변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1588-3650)로 제보 및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날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