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생활개선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I 방역에 여념이 없는 관내 방역초소를 방문해 격려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31일 통진읍 가현리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 통제소 5개소를 운영하며 AI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유인숙 회장은 밤샘근무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을 전하고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컵라면 30여박스를 격려 물품으로 각 초소를 순회하며 전달했다. 또한 “더 이상의 AI 발생농가는 물론 다른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도 김포에서는 걸리지 않길 바란다”며 AI 방역으로 고생하는 김포시 직원과 관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농업인 단체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들의 악성가축 전염병 확산방지에 주력하며 조기종식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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