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포시지회는 지난달 말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홍철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목숨 받쳐 싸운 역전의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였으며, 지금처럼 평화롭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있게 한 것 또한 회원님들 덕분이었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김포시지회는 1999.5.26일 결성되었으며, 조국을 지킨 6.25참전용사들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와 친목도모는 물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그 목표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단체이다.
김포시에 현재 800여명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보훈이념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 하는 등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다시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신 여러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도록 청소년 안보교육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년도는 6.25발발 65년,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북 분단의 최일선 현장인 우리시에서 평화의 도시를 선포함으로서 향후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로 자리 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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