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보다 차원 높은 시정홍보물 제작을 위해 대학교수, PD, 언론인 등 홍보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홍보물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김포시 홍보물자문위원들은 향후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급변하고 있는 김포시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정 홍보의 전문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획 및 디자인, 효율적인 발간을 통해 시정 홍보사항의 중복 등 행정력 낭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그동안 우리시 홍보물이 공무원의 시각에서만 제작되었던 게 사실이다"며 "앞으로는 시에서 제작하는 책자, 동영상 등 모든 홍보물이 자문위원회의 심층적이고 철저한 자문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홍보의 품질이 극대화되고 김포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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