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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의 망원경

북한은 아직도 “한반도 적화통일”

더김포 | 기사입력 2015/01/19 [17:21]

조한승의 망원경

북한은 아직도 “한반도 적화통일”
더김포 | 입력 : 2015/01/19 [17:21]

 

 

 

우리국민은 누구나 눈만 뜨면 뉴스를 봅니다. 뉴스마다 빼놓지 않고 흘러나오는 것은 북한 관련소식입니다.

북한은 허구헌날, 날이면 날마다, 독재자 김정은의 군부대 시찰과 핵무기 가지고 공갈때리는 모습뿐입니다.

면역이 되고, 이력이 난 한국 국민들은 눈썹하나 까딱 않고, 그저 그러려니 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그러나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된다는 옛말이 있듯이 북한이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침략해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도 우리는 종전이 아니라 휴전상태에 살고 있으며, 휴전선을 철조망으로 가로 막고 있습니다.

백오십마일의 휴전선은 젊고 패기에 찬 우리 아들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주야로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초 긴장상태”입니다.

예전에는 바다와 육지로 몰래 침투하던 간첩들이 지금은 비행기와 배로 위장 전술을 써가면서 침투하여 적화통일의 목표를 향하여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이 탈북하자 탈북자는 “조국의 반역자”로 처형하고, “공화국을 배신한 변절자” “도주자” “민족의 존엄한 심판을 받을 첫째가는 처단대상” “추악한 인간쓰레기”등 으로 낙인찍으며, 탈북자를 찾으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더니 요즘은 그들을 역 이용하려고 온갖 잔꾀를 부리는가 하면, 탈북자 속에 악질 빨갱이들은 섞어서 위장으로 남파하고 있습니다.

이들 위장 탈북자를 대남공작에 역 이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혁명 전략은 “김일성과 김정일주의”인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지도사상”으로 “전 조선의 공산주의 사회건설” “남조선혁명(적화통일)”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이 위장 탈북자를 간첩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세가지 입니다.

첫째 북한의 대남 공작기관에서 직접 양성한 간첩을 탈북자로 위장시켜 남파시키는 방법, 둘째는 중국과 남한을 오가는 탈북자를 포섭하여 침투, 활약시키는 방법, 셋째는 북한이나 중국등에서 살고 있는 가족을 볼모로 삼아 간첩활동을 시키는 방법등 입니다.

지금 남한에는 수많은 위장 탈북자들이 곳곳에 침투하여 각종 비밀을 빼내어 수시로 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서운 적화통일작전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들의 목표인 “한반도의 적화통일” 그날까지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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