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신년 시정설계에 대해 언론인들과 시정브리핑을 가졌다.
유영록 시장 주재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는 정책예산담당관의 설명으로 수도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2015년도 시정목표와 분야별 시정계획에 대해 브리핑이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는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문화도시 조성, 특화된 한강신도시 조성, 한강시네폴리스 건설 등 도시기반 구축사업,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공영차고지 개장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시・도 5호선 개설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학운 2・3・5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확충 등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도시농업 활성화 등 농업경쟁력 강화, 통합복지시설 건립 등 복지시설 확충, 노인 생활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 장기도서관 건립 및 학교무상급식 지원 등 평생교육도시 구현, 문화재단설립 및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등 문화체육 기반조성,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스마토피아센터 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등 행정서비스 강화, 정보화를 통한 스마트도시 구현 등 2015년도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계획이 발표됐다.
유영록 시장은 올해를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정보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 「평화문화도시 조성」, 「대 중국 전략기지화」등을 3대 역점시책으로 발표하면서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의 비젼을 제시하고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언론인들은 질의 응답시간에서 평화문화도시 조성방안, 대 중국 전략기지화 방안, 신도시 기반시설 인수 방안, 도시철도 조기개통 방안, 아트빌리지 조성 등에 관심을 보이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신도시 완공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철도 개통,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평화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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