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공원녹지과)는 장기동 허산 산책로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2014. 5월부터 허산 산책로 힐링공간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솔내공원~허산 정상(헬기장)까지(약2.6km)의 구간에 목재계단, 로프휀스, 야자매트,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한데 이어 당시 김포시의회 신명순 부의장과 함께 로드체킹 도중에 만난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허산 정상에는 운동시설(3단철봉) 및 평상을 각각 2개소씩 설치함과 동시에 중턱에는 눈, 비등을 피할 수 있고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잇는 사각정자(4.5×4.5m) 1개소를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한편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된 산책로 비탈면에 대해서도 해빙이 되는 시기에 즉시 정비하여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최근 도시인구 증가로 허산 산책로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도 허산 산책로 내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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