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SNS 지원단이 오는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페이스북 등 전국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제2기 지원단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제2기 김포시 SNS 지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대학생, 회사원, 교사, 승무원,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되었다.
제2기 SNS 지원단은 향후 2년간의 활동을 통해 ▲김포시정소식 및 주요행사 홍보 ▲김포시의 볼거리, 먹거리 소개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미담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제보하고 건의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SNS 지원단이 시정추진에 필요한 핵심 홍보요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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