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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특별 방범 활동

기동대 외사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 가용 경력 총 동원, 안정된 치안 확보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1/06 [11:02]

김포서,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특별 방범 활동

기동대 외사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 가용 경력 총 동원, 안정된 치안 확보
강주완 | 입력 : 2015/01/06 [11:02]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최근 외국인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인 대곶·양촌·통진 지역에 특별방범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특방기간을 2월 22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틈탄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특별 방범활동 기간(’14.12.15∼’15.2.22)


관계자는 지난 1월 4일까지 지역경찰 등 경력 467명을 동원, 외국인 이용 상가 밀집지역 등에 집중 검문검색(120명)을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가시적 방범  순찰(총 3회 70명) 등 특별방범을 해 온 결과 외국인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포서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통진읍 체리다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 지역경찰 ·형사 등 특별 비상근무로 수배전단지를 배포하고, 피의자의 연고선
상대 치밀한 수사를 통해 전 방위적 압박, 사건 발생 3일만에 피의자(조선족, 이00, 남)를 자수하게 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 하였다.

앞으로도 김포경찰서는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인 대곶 · 통진 지역에 기동대·외사·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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