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8년 신축계획 수립 후 LH로부터 매입한 현 부지(대지 1,002㎡)에 국도비 등 총 30억원의 건립비 들여 연면적 1,333㎡,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내에는 ▲장난감 대여소, ▲시간제보육실, ▲시립어린이집, ▲아이맘카페, ▲육아도서관,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육아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포시 보육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직원은 센터장을 포함 6명으로 금년 말까지 각 실별 운영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으로 11월말 기준 만5세 미만 영유아 25,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센터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이 우리사회의 가장 안전하고 건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 선진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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