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21일 오후 4시 50분 경 김포시 장기동 소재 야산 중턱에서 쓰러져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다.
112신고는 같은 날 16:25분경 자살의심 관련으로 접수되었고, 이에 즉시 통신수사 위치값을 확인하여 장기동 야산일대에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장기파출소, 양촌파출소 순찰차가 모두 동원되어 인근수색을 실시하던 중 기동타격대가 등산로를 벗어난 야산 중턱에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저체온증세를 보이며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것을 체온유지 등 응급조치를 하여 구조한 것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요구조자 J씨(남,60세)가 전일 13:00경 회사에 일이 있어 돈이 필요하니 보내달라고 한 후 연락두절 된 상태였고, 정확한 원인에 대하여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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