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관내 건설 관련 기업인과 중․대형 건설 현장 소장 등 건설사 관계자가 함께한 간담회를 마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상생 협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김남준 회장 및 회원사, 경제환경국장, 안전건설국장 및 관련부서 과장, 김포도시철도 5개 공구를 비롯 관내 공사 중인 아파트, 주상복합, 이마트 등 중․대형 건설 현장 소장 등 건설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건설 현장 소장들은 김포지역 생산 건설자재 우수성을 본사에 적극 홍보하여 구매사용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남준 협의회장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건설자재 이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업 상호 간의 동반자적 관계로 지역 우수자재 사용 등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며 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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