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시 관내의 한부모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 27가구 72명이 참석해 가족 화합을 위한 식사와 김포아트홀에서 상연하고 있는 뮤지컬 ‘비밥’ 관람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비밥은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표현하며 웃음을 유발해 공연을 관람한 한부모 가족들에게 호응이 높았으며,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여성가족과장(과장 유승창)은 한부모가족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족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 문화체험의 기회 등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간의 화합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