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LH에서 김포한강신도시내 특화시설로 조성중인 금빛수로와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 대하여 시설물의 시공 상태 및 향후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위원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간자문단을 구성하여 이달 중 LH와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김포도시공원위원 및 특화시설 자문위원 등 조경 전문위원과 시의회 의원, 시민대표 9명으로 구성된 민간인수자문단을 구성 하고 오는 18일 1차 회의를 갖은 후 특화시설 인수를 위한 사전점검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상 문제점과 향후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점, 하자 발생 부분에 대하여는 LH에 적극 수용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시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민간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이 이용할 공원과 쉼터를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여 개선함으로써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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