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이호석)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양촌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안심마을 시범사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3년 9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인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2014년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2015년에도 안심마을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자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양촌읍 주민자치회에서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양곡 구도심과 도시 공공디자인’, ‘안심마을과 주민 안전커뮤니티 맵핑’이라는 주제 발표로 주민들의 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충분한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므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마을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변해가기 위한 좋은 의견이 나누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11월 완료된 안심마을 조성 1차 사업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어 스마토피아센터와 연계한 CCTV 설치, 안전지킴이집 설치, 벽화조성,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여 한층 밝고 안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완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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