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협의회는 김포시의 4대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주요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협력치안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김포경찰서의 치안동정보고에 이어서 지난 2개월간 한강신도시 등 9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었던 치안정책보고회 시 나온 시민들의 현장의견에 대하여 토의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 CCTV설치 확충,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방안,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있었다.
유영록 시장은 “최근 급증하는 김포시 인구와 도시철도 건설로 인하여 혼란한 시기에 치안의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치안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고,
유영근 시의장은 “시민들께서 직접 말씀해주신 현장의견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승영 서장은 “좋은 도시에서 안전이라는 요건을 뺀다면 그 어떤 좋은 여건이라도 좋은 도시가 될 수 없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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