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1. 22 ~ 11. 23일 2일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과 함께 복지‧재난안전취약계층 20세대 동절기 집수리사업과 노후시설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안전 사전대비 집수리사업으로 도배‧장판‧지붕교체, 방풍‧단열‧보일러 수리, 전기공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김포초등학교 노후벽면 40m에 벽화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산뜻해진 등교길 조성으로 초등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혜를 받은 월곶면에 어르신은 “찬바람만 불기 시작하면 올겨울을 또 어떻게 지내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도배‧장판 뿐만 아니라 지붕부터 창문 틈새 방풍장치 까지 세심한 배려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포시 복지문화국장(최해왕)은 앞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재난안취약지구 집수리사업을 확대하여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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