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는 지난 19일 김포시청에서 제16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 활동에 대한 평가와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여론수렴 등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포시 의회의원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국민참여형 통일준비운동과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주제로 강의와 설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기관대행장)은“김포시는 접적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통일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고, 최근 애기봉 등탑 철거, 전단지 살포 등으로 인해 안보에 대한 우려 또한 높다”며 “남북관계가 어려운 만큼 자문위원들이 지역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계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평통 조진남 회장은 “제16기 평통위원들의 협조로 원만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역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전도사로써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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