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공원녹지과)에서는 지난 13일 숲가꾸기의 날을 맞이하여 월곶면 성동리 산35-1번지 일원의 매실나무(3ha), 감나무(1ha) 조림지에서 거름주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아주 쌀쌀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날 작업에는 공원녹지과 직원들을 비릇한 산림사업 관계자 100명이 참여하였으며, 매실나무(1,200본), 감나무(400본)에 대해 2인 1조로 나누어 각각 구덩이를 파내어 비료를 주고, 큰가지를 베고 끌어내는 등 하루 동안 참여인원 모두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공원조성팀장(김덕오)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뿌리 및 줄기가 활착이 잘 되어야지만 건실하게 생장할 수 있고 과실의 품질도 향상되어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산림환경에도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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