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6일 시 출입 기자단 40여명을 초청하여 안전건설국의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 국정목표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에 발 맞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구축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 세월호 사건 및 판교 환풍구 붕괴사건 등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및 지구단위 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누산~마근포간 도로 개설 공사와 시도 1호선 도로 확장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심야 대중교통을 확충 방안,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교통처리 계획 등 2015년도 안전건설국 주요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브리핑 후 질의 답변에 나선 여성구 안전건설국장은 “김포시가 서부권 중심도시 부상하기 위해서는 안전건설국의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며, 언론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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