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1월 4일 월례조회 때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감사 등 경기도의 적극행정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경기도 전본희 감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전 컨설팅 감사의 도입배경과, 적극행정 면책제도, 우수 컨설팅감사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이 제도를 통해 감사를 두려워하는 소극적 행정에서 탈피하여 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유권해석이 불명확한 사안, 사업추진 대안 선택, 여건 변화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사안' 등에 대해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의견을 제시함과 더불어 책임까지 져줌으로써 기초자치단체의 감사부담을 경감해주고, 일하는 공무원을 더욱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제도로 기존 지적 위주 감사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설명을 들은 공직자들은 사전 컨설팅감사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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