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화재 사고 대형화를 방지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간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시책을 발굴하고자 최근 5년간 화재·구조·구급 및 소방교육·훈련·생활민원 통계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안전시책 발굴 연찬회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 전략 16개 과제 10대 특수시책 선정하고, 이를 통해 화재 및 재난취약 등 위해요소에 대한 예방·제거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피해 최소화와 안전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11월)운영, 자율방화점검 실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서민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점검활동과 건축물 관리자 초동대응능력 향상 교육 강화 ▲ 화재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체제 구축 및 폭설 및 한파 대비 119긴급구조체계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김포대학 소방관 잡으리 체험캠프 실시, 농촌지역 실버세대 소방안전교육 강화, 우정119생활안전지킴이 발대, 안전하고 즐거운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라이딩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10건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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