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1.1일 공원녹지과(장기동) 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철저한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에 대한 다짐을 시작으로 산불진화대원의 임무 및 근무요령 교육, 산불진화장비와 무전기 및 산불상항관제시스템(GPS단말기) 등 사용방법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관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45일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산불조심기간 중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산불대비태새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