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30일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우)한국타임즈 항공에서 25개 기관·단체 280여명이 참여한 ‘201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라는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초기 대응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분야별 역할과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관인 300여명이 훈련 상황을 지켜보았으며, 조은유치원 원장 이주란은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민·관·군이 고생하는 것과 대처방법 등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기승 서장은 “최근 대형재난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민·관·군이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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