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30일 대벽리 한국타임즈 항공서 시청,소방,경찰 등 25개 기관·단체 280여명 참여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 대곶면 대벽리 (우)한국타임즈 항공에서 김포소방서를 비롯한 25개 기관·단체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테러로 인한 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 재난대응별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1단계는 1차 출동대 현장도착, 출동대별 임무 부여로 현장 초기대응 실시와 재난상황을 보고하게 되고, 2단계는 재난이 확대됨에 따라 김포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운영, 유관기관 지원요청, 대응활동 전략·전술결정 및 현장지휘를 실시하게 되며, 3단계는 통합지휘·조정회의 개최, 상황판·작전도에 의한 실시간 현장브리핑 실시 등 재난현장에서 이뤄지는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구현한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숙달해 예측불가의 대형 재난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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