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재난발생 빈도가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중 종교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 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기동반으로 구성된 분야별 공무원을 소집하여 건축,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접지설비, 가스누출감지기, 비상발전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11월7일까지 보수·보완토록 하고, 안전관리를 소홀한 시설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 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총괄과 노순호 과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은 사고발생 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사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설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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