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0일 고층건축물에 대하여 화재위험 사전제거 및 건축물 구조관련 불법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김포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사용승인된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 ▲30층이상 고층건축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이며, 이는 건축물 안전사고 및 각종 화재사건 등 안전사고 대비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김포시에서는 건축물 유지관리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지도원으로 지정된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가 함께 참여해 건축물유지 및 시설물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예방 및 홍보 등을 하였으며, 향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점검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유지관리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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