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늘 14일 시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좋은 기업체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최고의 복지 일자리를 위해 산업단지, 전통시장,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시민이 밀집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으로
대형버스 내부를 취업상담 및 면접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하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현장 상설면접장 운영, 취업 후 고용유지 확인 등 일자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2일에 한강마라톤대회가 치뤄지는 걸포중앙공원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마라톤대회에 참석후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휴일에도 시민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에 많은 구직자가 참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뤄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80-2685(8)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