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한강신도시내 수체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향후 예산절감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구간은 금빛수로 2.7㎞와 가마지천 2.1㎞, 실개천 10.5㎞등 총 20여㎞에 이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1회 추경에 1천 900만원을 반영해 지난 9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늦어도 12월까지는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녹지과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시설 등을 LH로부터 인수받을 경우 약330만㎡에 이르는 공원과 20여㎞에 이르는 수체계시설의 운영관리 등 관리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밝히고,
본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체계시설 운영에 필요한 적정인력을 산출하고 관리조직의 구조개선 등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비를 최소화하면 상당한 예산절감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에 의하면 “신도시 조성 후 기존 공원면적의 3배에 이르는 많은 면적의 공원이 늘어나는 만큼 관리비용에 있어서도 매우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시민들의 혈세가 조금이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과 조직 관리로 예산절감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