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일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반기 다수의 수련활동이 계획되어 있는 청소년 수련원에 김포시 여성가족과와 안전총괄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 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현장을 찾은 점검반은 실제 학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안전에 이상은 없는지, 비상시 이에 대한 적절한 매뉴얼은 갖춰져 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소방․전기분야를 집중점검하며 수련활동 중 발생 가능한 재난대비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날 안전점검 후 수련원 관계자와의 회의에서 최근 청소년수련활동을 제한하는 분위기로 인한 이용자 감소에 따른 경영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수련원 관계자는“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자체점검과 외부기관에 의한 점검으로 안전한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의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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